대전점
고객의 소리
| 제목 | 두번째로 제사음식을 주문하여 써보았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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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우영철 | 등록일 | 2015-08-09 | 조회수 | |
| 우선, "사용후기"란에 글쓰기버튼이없어 이곳에 올립니다! 저는 두번째로 제사음식을 주문하여 써보았슴다. 지난번은 물론 다른곳이었지요. 근데 그때 너무실망이커서 아무리사정이 여의치않아도 집에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었지요, 제사가가끝나고 식사를하며 조미료에 민감한 식구들이 못먹겠다고하여 내가먹어보니 난 외식을자주해서그런지 괜찮더라구요 근데, 산적을먹어보니 왜케 질긴지, 또 식혜는 낮익은 캔식혜 바로그맛! 질긴나물,등등 맛있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반은 버리고 반은 장시간에 걸쳐 먹어치우느라 고생좀한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이구동성으로 업체는 돈벌이가 목적이므로 정성과 양심을 기대해서는 않된다는 결론이었슴다. 그런데 사정이생겨 주문해야겠는데 막막했지요. 인터넷 검색하다가 "예지원"을보고 이거 한정식으로 유명한데 제사음식까지? 그곳은 주차가곤란하다하여 가보지는못했는데.... 하며 일단 전화통화되면서 조미료를 넣지않으면 않되냐구 질문을 했지요 근데 뜻밖에도 할수있다면서 파,마늘도 원치않으면 않넣는다는겁니다. 야! 이거 뭔가 좀 다른가보다하고 주문을했슴다 음식이도착해서 내가 제일먼저 찾아본것은 식혜였슴다. 근데 식혜맛이 옛날 부모님이만드신 맛이 나는겁니다. 그럼 산적은?... 한쪽을먹어보니 부드럽고 고소한게... 뿐만아니라 꺼내는 모든음식이 보기에도 정성스레만든것이 보였슴다 제사후 식사하면서 이건 집에서도 할수없을만큼 맛과 정성이 훌륭하다고 칭찬들이 늘어졌고 나에대한 예년의불신을 깔끔히 만회할수 있었슴다. 덩달아 식구들이 예지원 한정식집도 한번가자고합니다. 덕분에 신뢰도 회복하고 훌륭하게 제사를치르게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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